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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6 10: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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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협회 수소제조부문위원회가 세미나를 열고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수소제조부문 최신 동향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소협회 수소제조부문위원회(위원장 정희영, 주진테크 대표)는 수소제조관련 업체 5곳과 연구기관 1곳 관계자를 초청해 수소제조부문위원회 세미나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날 현대아울렛 가산점 기업시민청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는 주진테크, 소나무, 엔팩, KITZ, 리카본코리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6개 업체 및 연구기관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 진행에 앞서 수소제조부문위원회 정희영 위원장(주진테크 대표)은 개회사를 통해 “향후 에너지 정책방향이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며 신에너지인 수소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 만큼 막대한 사명과 자부심을 가지고 수소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고, 다양한 수소제조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수소제조부문위원회에서 힘과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밝혔다.

장봉재 수소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수소산업 육성법(안) 작성을 완료했고, 향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도 계획하고 있으니, 수소산업 육성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발표에서 주진테크 천영기 이사는 2014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인증 받아 수전해 방식 수소제조시설 설계 및 제작하는 업체로 보유하고 있는 수전해 장치 기술과 생산제품에 대한사양을 발표했다.

이어 강인용 소나무 대표는 현재 소나무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시가스개질기, 디젤개질기, 가솔린개질기에 대한 제품소개를 했으며, on-site 수소발생기의 원천기술은 촉매기술과 고효율 핫-스탠바이 시동 기술이며, 보유하고 있는 on-site 수소발생기는 촉매의 성능저감 없이 30분 내에 기동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김창희 에기연 박사는 ‘수전해 수소제조 기술 소개 및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재생에너지와 수전해를 연계한 시스템사업을 하고 있는 독일과 이탈리아등 유럽 지역 동향에 대한 설명과 국외 알카라인 수전해개발 현황에 대하여 설명했다.

진범준 엔팩 부사장은 ‘수소저장합금기술 소개’라는 제목으로 단위부피당 에너지 저장밀도가 매우 높고 안전하게 수소 저장 및 공급이 가능한 수소저장합금 기술에 대하여 설명했다.

김준 KITZ 대리는 KITZ사의 고품질 밸브 및 액추에이터를 소개하며, 일본 최초의 70MPa급 수소충전소 용 볼밸브로 메탈시트 채용에 의해 수소온도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진 리카본 코리아 본부장은 ‘CO2를 활용한 플라즈마 수소제조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기후온난화 문제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발전 측면에서 탄소자원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추후 수소협회는 부문위원회 별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회원사의 이익증대와 기술적 교류 및 협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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