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13 15:14:43
기사수정

도쿄전력이 독일에서 전력거래 사업을 전개한다.

도쿄전력은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전력 직거래 (P2P) 플랫폼 사업을 독일 주요 전력 회사 이노지(innogy)社와 공동으로 출자해, 독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노지는 해당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5월 Conjoule사를 설립했고 도쿄전력은 3백만유로(약 3억6,000만엔)를 출자해 회사의 30% 지분을 보유한다.

본 사업은 전력 소비자와 태양광 발전 등 스스로 발전한 전기를 소비하고 잉여분은 매전하는 프로슈머가 전력을 직접 거래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노지는 2015년 이후 독일 에센에서 일반 가정 및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P2P 플랫폼의 실증 사업을 실시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거래의 효율성 등의 검증을 진행했다. 최근 사업화의 전망에 따라 도쿄전력과 공동으로 구성 모듈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도쿄전력은 “현재 독일은 태양광 발전의 증가와 전력의 지산 지소의 기운의 고조 등으로 프로슈머와 이용자가 직접 전력 거래 하는것에 대한 기대가 확대 되고 있어 향후 블록체인 등 첨단 IT의 진전 또는 P2P 전력 거래의 확대 등으로 전기 사업의 구조가 크게 변화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Conjoule회사 출자를 통해 기존 전기 사업 모델 혁신에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창출을 도전하고 향후 일본 국내에서의 사업 전개도 시야에 넣어 블록 체인을 이용한 사업 구축·운영 등의 지식을 획득계획이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38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