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18 15:00:52
기사수정

가톨릭관동대가 창업을 지원하는 강원도 2개 스타트업 기업이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국내 최고의 창업경연대회인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에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대한민국 창업리그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진출할 100개 팀 중 중소기업청 주관 40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1,599팀이 참여한 분야별 권역별 단계평가에서 강원도 연고 기업인 ㈜비주얼넷(대표 홍종혁)과 아이씨클(Icycle, 대표 이준)은 4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모두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성공했으며, 각종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비주얼넷은 가톨릭관동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짝퉁방지를 위한 ‘위·변조 방지 첨단 정품인증솔루션’을 주력 아이템으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 눈으로 식별 가능한 정품인증 솔루션, 비주얼태그’를 대표브랜드로 전 세계 제조업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강릉에 본사를 둔 아이씨클은 가톨릭관동대의 창업지원 기업으로 온도와 습도조절이 가능한 초소형 온습도 조절 모듈을 개발, 각종 헬멧 등에 적용한 제품을 출시해 월 매출 2억원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장은 “산업 여건이 척박한 강원도에서도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가 된 것 같다”며 “두 기업이 강원지역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치는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중소기업청 추천 40개 기업과 미래부 추천 40개, 교육부 10개, 국방부 10개 기업 등 총 100개 기업이 본선에 올라 총 10팀까지 압축되며, 오는 11월 말 열릴 왕중왕전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대상 1팀에게 2억원이 주어지는 것을 포함해 총 14팀에게 5억8천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38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