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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0 14: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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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로시 김민경 주임, 전철 이사, 박형우 대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기한 원장, 이상종 표준인증팀장, 강선영 선임이 인증 현판식을 하고 있다..

국내 로봇 기업들이 KS 인증 획득으로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박기한)은 로봇 분야 KS인증기관 지정 1주년을 기념해 로봇 기업 대표자들과 함께 지난 18일∼19일 이틀간 ‘KS인증희망기업 간담회’ 및 ‘KS인증기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켄싱턴 호텔(여의도)에서 열린 ‘KS인증희망기업 간담회’에는 진흥원장을 비롯해 인증을 희망하는 10개사 로봇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KS인증 획득을 위한 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로봇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제도 및 지원사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한 자리다.

이날 진흥원장은 각 로봇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히며, 진흥원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지원 사업을 최대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바퀴형 이동 로봇’에 대한 KS 제정 진행 사항에 대해 언급하며, 국내 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인증 기준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바란다고 밝혔다.

18일∼19일에는 ‘KS인증기업 현판식’을 각 인증기업 본사에서 개최해 인증 획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증 기업은 ‘(주)로시’(박형우 대표), ‘(주)로보로보(장창남 대표)’, ‘(주)로보트론(박금희 대표)’으로 로봇 제조업체이다.

이날 현판식에서 진흥원장은 저가 제품 경쟁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우수한 제품을 생산한 기업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로봇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당부했다.

또한 진흥원장은 인증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증을 통한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제품에 대한 홍보와 해외 수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6년 7월, 로봇 분야에 대한 KS인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건식 가정용 청소 로봇, 교구용 로봇, 교육 보조 로봇에 대한 KS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로봇 분야 KS인증기관 지정 1주년을 계기로 국내 로봇기업이 인증을 통한 기업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S인증은 서류검토 및 공장심사, 제품심사의 절차를 통해 심사하고 있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053-210-9623)에서 상시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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