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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1 16: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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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가 종합연구소 준공을 통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한화그룹의 방위산업 부문을 맡고 있는 (주)한화(대표이사 이태종)가 지난 20일 미래 첨단무기체계 연구개발을 수행할 신규 종합연구소 준공식을 신축한 종합연구소(대전시 유성구 장동 소재)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종합연구소는 대지면적 3만7,033㎡(1만1,202평)에 건축연면적 5만170㎡(1만5,176평), 건축면적 8,931㎡(2,701평)으로 사무연구동(지상6층, 지하2층)과 연구개발동(지상2층, 지하1층) 2개동으로 건축됐다.

연구개발동에는 실험안전성 확보를 위한 무진동구조로 설계됐으며 정밀측정실, 전자차폐시설, 통신차폐실, 클린룸, 항온항습실 등 정밀 연구환경이 필요한 특수환경을 조성했다.

(주)한화는 유도무기체계, 정밀탄약체계를 비롯해 첨단 레이저무기사업을 전문 분야로 하는 글로벌 정밀타격체계 전문기업으로 미래 성장로드맵을 설계 중인 한화는 최근 적극적인 R&D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태종 대표이사는 “세계 무대에서도 글로벌 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해외 유수 방산기업과 활발한 기술교류를 실시해 국내 기업의 한계를 뛰어 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종합연구소에서는 지상/해상/항공 분야 유도무기와 정밀탄약의 핵심기술 개발과 조립 및 점검, 자체시험평가 등 무기체계 개발의 전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주)한화는 신규 종합연구소를 통해 체계종합역량과 핵심기술 개발역량 강화하고 연구개발 체계 선진화의 추진전략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정밀 무기체계 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6년에 준공한 한화미래기술연구소(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에는 고반복/고출력 레이저 발진 기술과 같은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주)한화는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한 이래 선제적인 투자와 정부사업 참여를 통해 국산무기의 첨단화를 주도하고 있다. 방산업체 주도의 선제적 투자로 대지유도무기 전문화업체 선정, MLRS기술도입 생산업체 선정, 차세대 다련장로켓인 ‘천무’개발업체로 선정되는 등 연구개발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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