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7-21 16:30:09
기사수정

한화큐셀과 한수원이 태양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수상회전식 태양광 사업을 추진한다.

한화큐셀코리아(대표이사 조현수)는 21일 한화솔라파워(대표이사 차문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그리고 솔키스(대표이사 우도영)와 함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상회전식 태양광 기술을 적용한 발전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발전사업은 국내에서 80MW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국내 사업 확대 및 해외 수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코리아는 모듈공급 및 EPC, 한화솔라파워는 사업개발비 조달 및 지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관리, 금융조달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구매 지원을 담당한다. 그리고 솔키스는 특허 기술 제공 및 사업지 확보, 수상구조물 공급 등으로 시공에 참여한다.

수상태양광발전은 기존 지상태양광발전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발전 방식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모듈의 냉각효과 그리고 그늘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화큐셀코리아가 이번에 시공할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태양을 추적하는 회전식 태양광 발전소로 기존 수상태양광 발전소보다 10~20%이상의 추가 발전량을 기대할 수 있다.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는 “수상태양광은 국토를 효율 이용한다는 의미는 물론 통풍 및 수면 반사파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실제 발전량도 더 많은 태양광 발전소”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간과 조건에서 태양광을 설치 사례를 늘려 국내 태양광 보급에 기여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 11월 개인용 태양광 발전솔루션을 출시했으며, 서울시와 함께 태양광 창업스쿨을 진행하는 등 국내 태양광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39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