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웅길)이 소방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방산업기술원은 오는 7월25일 대강당에서 제5회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했다.
선정된 작품은 △국민안전처장관상(문대성·박선영 ‘소셜 소화기’, 이택민 ‘목걸이형 마스크 손전등’)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신영균·홍수열 ‘인클라인 스트레쳐카’, 이형섭 ‘볼핀타이어와 결합된 대형소화기’, 김대환 ‘라이프 테이프’, 서민재·강하은 ‘골든 타임 세이빙 해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서동현 ‘소노르’, 윤동욱 ‘라이프 웨이’, 박지원 ‘퍼-벨트’, 오세욱 ‘퀜쳐’) 등이다.
지난 2013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은 소방산업 최초이자 유일한 디자인 관련 시상제도로, 소방 디자인 분야 우수사례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상작은 소방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조형성, 상품성, 창의성, 기술성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민안전처장관상,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총 10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최웅길 원장은 “소방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을 소방용품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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