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제주 화장품 뷰티산업 프로젝트 협의체 1차 교류회 전경.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화장품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TP는 2017 충북-제주 화장품 뷰티산업 프로젝트 협의체 1차 교류회를 8월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제천리솜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충청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및 지역주도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1차 교류회는 충북TP가 총괄 주관했다.

△충북TP △제주TP △서원대 △제주대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비R&D협의체 운영을 위한 각 기관별 의견 수렴과 ‘비R&D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의도 진행돼 이날 참석한 충북-제주 경제협력권 및 지역주도형 비R&D 수행기관 50여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협의체는 충북·제주 화장품 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현황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과제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의 방안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또한 협의체를 통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애로사항 해결방안 공유로 사업 수행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충북-제주 화장품 산업분야에 공동협력방안을 마련해 관련 기업들이 고용창출과 함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