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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6 0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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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제조혁신이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명사들로부터 최신 정보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UNIST(총장 정무영)와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9월13일과 14일 양일간 UNIST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4차 산업혁명포럼 in UL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보스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클라우스 슈밥)과 공동으로 기획한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제조 혁신(Shaping the Future of Production)’이다. 미국, 호주, 독일, 일본, 케냐,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영국 등 10개 국가에서 온 40여 명의 발표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제조업의 미래 방향과 국제협력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섭 UNIST 4차산업혁신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에는 세계경제포럼 측에서 마련한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제조의 미래위원회 발표가 진행되고, 4차 산업혁명과 제조혁신의 각 나라별 준비 정도를 조사한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라 참가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기술의 혁신뿐 아니라 고용창출 기회와 실제 사례를 통해 산업도시 울산의 미래를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도 관련 깊다. 세계적인 산업도시인 울산에서 기술 혁명에 의한 제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함으로써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업체 50여 개가 참여하는 전시 및 체험행사인 ‘3D 프린팅 갈라 in ULSAN’과 함께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최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해수전지, 드론, 차세대 태양전지 등 혁신적 기술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모든 세션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홈페이지(http://i4ir.unist.ac.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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