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이 소방특별조사 요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의 소방특별조사 요원 33명을 대상으로 9월4일부터 6일까지 소방시스템점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가스계소화설비, 수계소화설비, 경보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 실무 및 실습교육이다.
교육은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의 요원 안전관리능력 고도화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3일차엔 본부 및 경기북부 11개 소방서가 참가하는 소방시스템 점검 경연대회를 개최해 각 소방서가 각축을 벌이기도 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일선에서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요원의 능력향상은 국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경기북부 외에도 소방특별조사 요원의 능력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어, 중대형건물의 안전점검 및 보험요율 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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