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9-18 14:04:06
기사수정

▲ 신소재참관단 일행이 징허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세미콘타이완 2017을 참관한 신소재경제 참관단 30여명이 대만 현지 특수가스 기업인 ‘징허(Jing He Science, 京和科技股份有限公司)’를 방문해 한국과 대만 기업간 특수가스, 소재부품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신소재경제는 지난 9월14일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특수가스 전문 기업인 징허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소재경제 참관단은 회사 관계자의 회사 및 주력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징허는 산업가스 부분에서 4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특수가스 부문은 징허 사이언스라는 법인명으로 2003년 8월에 출범했다. 지난해 미화로 2,770만달러의 매출을 거뒀으며, 총 11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전자용 특수가스 및 케미컬을 전자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 지역을 근거지로 하며, 대만 윈린 지역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중국 상해, 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으로 NH₃, N₂O, 고순도 CO₂, 네온, 제논, 헬륨 등 전자 및 혼합가스 수십종을 취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TSMC 등 대만 대표 전자 기업들이 있으며, 베트남, 태국 등에도 특수가스 및 케미컬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한국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 시장 개척도 검토하고 있다.

발표를 담당한 징허의 앤지 첸(Angie Chen) 세일즈 매니저는 “한국의 기업 관계자들의 징허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 소재부품 협력이 더욱 가시화되기를 바란다”며 “징허도 한국 기업과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싶다. 한국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44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