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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0 1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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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방기성 기술개발본부장(에기평), 김세훈 연료전지개발실장(현대자동차), 황진택 원장(에기평), 양태현 수소연료전지 PD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수소차 확산 협력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에기평 황진택 원장은 13일 그간 신재생 R&D 사업을 통해 지원된 수소차 연구 개발 현장을 확인하고, 수소차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마북 환경기술연구소(경기 용인시 소재)를 방문했다.

현대차 마북 환경기술연구소는 2005년부터 미래 친환경차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핵심기술인 시스템의 효율, 성능, 내구, 저장 4가지 부문에서 개선을 이루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에기평은 수소차에 필요한 시스템과 부품 개발 연구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수소인프라 관련 연구 개발 사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에기평은 저가형 고출력 PEMFC 실용화, 수송용 연료전지 개발 실증 등의 과제를 지원해왔으며, 이를 통해 수소차 관련 특허 확보 및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실증 등 우수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에기평 지원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 상용화를 이뤄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황진택 원장은 국내·외 수소차 개발 현황 및 보급 확산에 필요한 연구개발 전략 등에 대해 현대자동차 측과 활발히 의견을 나눈 후 그간 수행한 사업의 연구 성과를 확인했다.

현대차 측과 에기평 측은 수소차 개발 관련 독일, 일본 등 해외 현황 및 유럽과 호주 등 각국의 미래 수소사회 전략, 수소차 부품 중 국산화가 안 된 요소 기술과 보급 확산에 필요한 연구개발 전략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황진택 원장은 “신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미세먼지저감 관련 연구 개발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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