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용에서 사용 가능한 Nylon 680 제품.

쓰리디에이지가 3D프린팅 특수소재를 한국시장에 알린다.

(주)쓰리디에이지(대표 김상환)가 미국 Taulman3D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시장에 특수소재(나일론-Nylon) 제품을 공식 론칭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Taulman3D는 특수소재 전문기업으로 3D프린터 고객층을 겨냥해 의료 분야(FDA 및 ISO인증)에서 사용 가능한 Nylon 680 제품과 그 외 미국 보석 디자이너들이 사용하고 있는 t-glase 제품, 최고의 인장 강도를 자랑하는 Alloy 910, 의류 분야에서 이용 가능한 유연한 소재인 PCTPE 외 다양한 특수소재 제품을 생산한다.

쓰리디에이지는 “이번 한국 공식 파트너 계약은 대한민국 3D프린팅 사용자들이 그 동안 사용할 수 없었던 다양한 용도의 특수소재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소재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특수 소재 분야 기술의 제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쓰리디에이지 퓨어필라 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쓰리디에이지는 3D프린팅 3D모델링 전문 교육을 시작으로 3D프린팅 소재 연구·개발·유통, 시제품 제작 및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는 3D프린팅 전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