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과 KIST가 함께 산업용 복합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지난 28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양기관은 우수한 인프라를 연계하여 자동차, 건축자재, 항공우주 분야에서 핵심부품소재로 사용되는 산업용 복합소재 분야에 대한 고성능화 기술 및 신시장 개척에 적극 협력해 섬유산업 첨단화 및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자료 및 정보의 교환 △연구 및 교육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이용 △공동연구과제의 도출 및 적극적 추진 △양측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 및 지원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혜강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국방·건축자재 분야의 산업용 복합소재에 대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융합을 통한 신기술·신시장 개척에 힘을 합칠 것”이라며 “KIST의 원천기술과 섬개연의 응용기술를 협력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섬유산업 경쟁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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