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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0 1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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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이 전기매트 등 인체에 밀착 사용되는 전열제품 6종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본격 나섰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이 강화된 전자파 적합성 평가 기준에 따른 시험인증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KTR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국내 첫 전자파강도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개정된 전파법에 따른 전기매트류의 전자파강도 법정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KTR의 전자파강도 시험기관 지정으로 전기장판 등 인체에 밀착, 사용되는 전열제품 제조업체는 해당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공신력 있는 시험이 가능해졌으며, 소비자들도 전자파 우려를 덜고 제품 선택 기준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전기매트 등 가정용 가전기기는 인체에 밀착 사용되는 만큼, 전자파 영향 우려 등으로 제품의 전자파 측정 기준 강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자파강도 측정기준 고시를 마련, 7월 1일부터 시행했으며, 전기매트 등의 제품은 전자파강도에 대한 적합성평가 시험을 거쳐야 수입·제조·판매될 수 있다.

적용대상은 전기방석, 전기요, 전기매트, 전기카펫, 전기장판, 전기침대 등 총 6종이며, 기업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833mG) 범위에 따라 전자파강도에 대한 적합성평가 시험성적서를 갖춰야 한다.

한편, KTR은 전기전자 및 전력·에너지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및 품질검사전문기관으로서 가정용 전기기기, 정보통신기기, 부품 등에 대하여 전자파 시험 및 제품의 성능시험평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 주요도시에 총 24개 지방청사 및 지원, 시험소를 통해 제품의 품질관리, 시험인증 정보를 제공, 관련업체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IECEE(국제전기기기인증기구)로부터 국가인증기관 및 국가시험소로 인정받아 전세계 54개 회원국간 중복시험 없이 해당국 시험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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