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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0 1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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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장식에서 김형태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성산업가스가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기초 소양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성산업가스는 지난 24일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로부터 독서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대성산업가스는 2009년부터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독서를 통해 습득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하여 조직의 핵심역량을 강화하자는 목적으로 독서경영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대성산업가스에서는 전직원들이 독서동아리를 구성하여 매월 한 권씩 책을 읽고 동아리별로 독서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우수독후감은 최고경영자가 직접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한 한 책 읽는 조직문화 실천을 위해 사업장마다 미니 도서관을 설치하여 직원들이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저명 작가를 초청해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직원 1인당 연평균 12권의 책을 읽으며 사내 독서동아리가 62개나 운영되는 등 독서문화가 잘 정착됐다.

최고경영자가 독서경영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사내뿐 아니라 외부 기관 및 관련 회사 등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어 확산효과 측면에서 높이 평가 된다.

또한 가족으로 독서습관 확산을 위해 자녀와 배우자 독서 소감문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형태 대성산업가스 대표이사는 이 날 시상식에서 “우리 회사가 지난 9년간 추진해 온 독서경영은 이제 기업 문화로 안착돼 ‘집단지성’을 통해 회사를 ‘행복한 일터’로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지식경영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은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사례를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 인증기관은 총 56개 기관이며, 인증은 신청 기관에서 작성한 자가진단표와 이에 대한 현장 확인,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인증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인증 기준은 일정 기준 이상의 기관에 대해 인증을 수여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문체부는 인증기관 중에서 독서경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실시하고 상대평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독서경영이 단지 개인의 능력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전체의 문화와 어우러지고, 더 나아가 이러한 책 읽는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책 읽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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