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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0 10: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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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가스안전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상호 화합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30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등 가스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안전 유공자 포상, 울산 가스산업 역사 상영, 가스안전 결의문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사전행사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로터리부터 시청까지 가스안전 캠페인이 펼쳐졌다.

또한 30일부터 1주일간을 ‘가스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문화 확산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가스안전교육 등도 실시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경동도시가스 김지훈 과장, 아성에너지의 황헌주 부장, GS에코메탈의 이상필 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이동철 과장 등 4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은 롯데비피화학 김보영 기장, 효성 박재헌 사원, 모던 안상기 부장, 씨케이코리아 정창헌 대표, 코스텍기술 최상집 상무이사 등 5명이 수상하며, 단체로는 울산안전생활 실천시민연합이 수상한다.

김기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 가스인들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혼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 박성수 울산본부장은 “울산 가스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가스 누출 및 폭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한편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는 석유화학플랜트, 가스제조 및 사용시설이 밀집된 울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사고 없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울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경동도시가스, 울산가스안전협의회 등이 주축이 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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