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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7: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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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성 T4L 대표이사가 JEC Asia T4L 부스에서 ‘인더스트리4.0 로봇 브레이딩 공장’을 배경으로 2015년 CFRP 브레이딩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프로펠러 샤프트를 소개하고 있다..

T4L(Textile For Life Co., Ltd.)이 탄소복합재료 제작에 필요한 작업환경을 최첨단의 스마트공정으로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T4L은 2일 코엑스 JEC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 ‘JEC Asia 혁신상 수상식’에서 ‘공정’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T4L이 수상한 ‘인더스트리4.0 로봇 브레이딩 공장’은 CFRP 브레이딩 공정에 IoT(사물인터넷), CAE(가상물리시스템)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가상공간에서 공정 및 공정제어가 수행되는 공정이다.

이 공정은 한 공장내에서 완벽하게 수행이 가능하며, 다른 공장과 협력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생산 및 신속한 제품 변경이 가능하다.

이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CFRP 제품들은 자동차부품, 스포츠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한편 T4L은 2015년 CFRP 브레이딩을 통해 세계 최초의 프로펠러 샤프트를 개발하는 성과도 거둔 바 있다.

T4L의 복합재료 프리폼 제조용 레디얼 브레이딩 장비는 슈퍼섬유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형상의 3차원 프리폼의 연속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캐리어의 운동 방향이 제조 되어지는 프리폼과 수직을 이뤄 원사의 늘어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원사 손상이 적다.

더불어 프리폼이 캐리어와 수직방행으로 편조 되어짐으로 곡률을 지닌 프리폼 제조를 위한 멘드렐 및 로봇장치 장착이 용이하다.

특히 3차원의 곡률변화를 지닌 일체형의 프리폼 연속 제조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혁신상을 수상한 ‘인더스트리4.0 로봇 브레이딩 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 DYETEC(다이텍연구원),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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