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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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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에서 윌리 피츠제럴드 제품 마케팅 이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마이크로칩이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는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완벽히 구축해, 자동차 설계자가 원하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은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를 담당한 윌리 피츠제럴드 제품 마케팅 이사는 2020년에는 중간단계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이 실현될 것이고, 2030년에는 완전자율주행 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자율주행 시대로 접어들면 ECU(전자제어장치)간 네트워킹이 지금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할 것이고, 차량 보안 솔루션과 전장 부품의 안정성 보장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고객들이 원하는 디바이스 사용 인터페이스 확장을 위해서도 차량용 반도체 사용이 급증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량 조작과 관련해서는 △버튼이나 슬라이더들을 이용한 mTouchⓇ, QTouchⓇ 솔루션 △터치패드나 터치스크린을 위한 maXTouchⓇ △제스처 컨트롤을 위한 GestICⓇ 등 차량 설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들은 30여년이 넘는 마이크로칩의 경험과 5,000만개가 넘는 판매 실적, 소형에서 20인치 디스플레이까지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장갑을 착용하고도 사용할 수 있고, 습기에서도 사용가능한 에어제스처 등 다양한 센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용 레이더, 센서 및 스마트 엑추에이터 등 MEMS 오실레이터 기술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윌리 피츠제럴드 제품 마케팅 이사는 “마이크로칩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반도체 공급업체 중 하나로서 거의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와 300개 이상의 티어1 자동차 공급 업체를 지원한다”며 “최첨단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제공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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