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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0 09: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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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가 기업이 원하는 기술혁신과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는 10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부산·경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7 생산현장 기술혁신 파트너 氣-UP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생기원 동남본부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발명진흥회, (사)사상기업발전협의회 등이 공동주관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17 생산현장 기술혁신 파트너 氣-UP day’는 △동남권 중소중견기업지원 성과발표회 △생기원 동남지역본부 파트너 氣-UP day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성과발표회는 지역 유관기관별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우수성과 전시물 관람으로 구성된다.

2부 파트너 氣-UP day에서는 생기원 동남지역본부의 중소·중견기업 우수 지원사례 발표에 이어 기업지원사업 및 서비스 소개가 이뤄진다. 또 정부에서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과 ‘1379 기업공감 원스톱서비스’ 제도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3부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에서는 7개 분야(분과) 기술멘토인 전문가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1:1 매칭을 통한 심도 깊은 상담의 장이 마련된다.

7개 분과는 해양플랜트, 청정에너지, 로봇부품·메카트로닉스, 융복합 뿌리기술, 첨단기능성 부품소재기술, 화학물질 규제대응, 기술사업화 및 정부R&D 관련 종합컨설팅으로 구성돼 맞춤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본 행사에 앞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사상기업발전협외회, 한국발명진흥회의 업무협약 체결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의 국내외 제품사업장 화학물질규제 대응 전략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또 부산·경남 등 동남권을 아우르는 기술혁신의 거점인 생기원 동남본부가 부산 강서구 지사동 시대를 마감하고 사상구 덕포동에 마련한 신청사에서의 첫 행사로 개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생기원 동남본부 신청사는 국·시비를 포함해 450억원을 들여 최첨단 시설로 지어졌다.

생기원 동남본부는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연구원 인력을 200명 선까지 늘리고, 연구 인프라의 첨단화를 통해 다양한 미래유망기술 관련 R&D 및 수요자 중심의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는 총 103개 업체 221명이 참석했으며 73개사에 대한 기술 상담이 이뤄져 총 77개의 애로기술이 발굴됐다. 이 가운데 62개 애로기술에 대한 후속지원이 이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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