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15 17:42:12
기사수정

▲ 심동욱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右)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에게 소아암 환아 치료비 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에너지를 전달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서 심동욱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환아 치료비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포스코에너지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를 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나눔기금’ 중 일부 재원을 통해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매년 1,500여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있다. 소아암 치료에는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억원의 치료비가 발생해 환아를 둔 저소득 가정에게는 큰 부담이다. 하지만 완치율(5년 생존율)이 80%에 달해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환아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

이날 치료비 전달식에 참석한 심동욱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1% 나눔기금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2014년 이후 13명의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6,0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48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