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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7 0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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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제안한 화재안전 관련 국제 표준안이 신규 제정에 들어간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의 신이철 박사가 국제표준화기구 화재안전분야 연구 프로젝트의 리더로 선임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금번 프로젝트는 신이철 박사가 제안한 ‘개구분출화염으로부터의 복사열유속 추정 방법’이 스웨덴 등 14개 회원국의 동의로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제정하기로 함에 따라 진행되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글로벌 표준화를 추구하는 비정부 국제기구로, 산업기술 및 국제표준개발과 연계된 162개 국가의 연구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 중 화재안전분야 기술위원회는 화재로부터 인명 안전 및 건물 보호, 환경 보전을 위해 건축자재 및 구조물의 화재시험 및 시뮬레이션 개발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국제규격으로 제·개정하고 있다.

신이철 박사는 지난 2015년 3월 일본 동경이과대학에서 화재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7년 1월부터 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실물규모 화재위험성평가 및 표준화 관련 국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1986년 방재관련 시험연구를 통한 ‘방재기술의 세계화 및 보험산업의 과학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방화제품에 대한 시험, 첨단 방재기술 연구, 전문가 방재기술교육, 화재원인조사, ISO/TC92(화재안전분야) 국제표준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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