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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7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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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략 산업인 3D프린팅 산업의 글로벌 R&D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Formnext 2017’ 시찰하며, 3D프린팅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는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개최하는 ‘폼넥스트(Formnext) 2017’(세계 3D프린팅(적층가공)전시회)를 오규택 경제부시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Formnext는 지난 2015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Messe 국제전시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015년 203개사, 2016년 307개사가 참가하는 등 매년 전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Formnext 2017’ 행사는 2017년 11월14일부터 17일(4일간)까지 머터리얼라이즈, 3D시스템즈, 오알레이저 등 세계 유명기업 300여개 기업이 참가 전시했다.

한국기업은 지역 기업인 센트롤, 캐리마, 씨에이텍을 비롯하여 오픈크레이터즈 등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3D프린팅 디자인에서 연속 제작에 이르기까지 부품 및 제품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산업 도구, 재료, 기계 공학, 계측, 프로토 타이핑, 제품 처리, 액세서리 및 기타 분야의 유명 제조업체 뿐 아니라 추가 제조 기술 분야의 세계 유수 제조업체들이 참여했다.

오규택 부시장은 폼넥스트의 운영사인 영국 TCT 그룹 관계자를 만나 2018년 울산시 기업관 운영을 협의하고, 참가 지역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최근 3D프린팅 세계 시장의 소재, 설계, 장비 분야의 선진 기술이 첨가제 제조와 기존의 제조 방법을 결합하는 차세대 제조기술로 진화하고 있어 참가 기업들과 함께 우리시 제조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술개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우리나라도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 3D프린팅연구원 설립’이 하루 빨리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연구원 설립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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