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21 13:28:52
기사수정

지역에 거점을 둔 강소 중견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정부가 나선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부산지역 자동차 부품회사인 유니테크노 주식회사를 방문하고 부산 지역 강소·중견기업 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유니테크노는 2014년 매출 345억원에서 2016년 683억원으로 매출액이 2배 증가한 고성장 중견기업이다.

백운규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정책 패러다임을 ‘대기업에서 강소·중견기업’으로, ‘수도권에서 지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방 소재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지역 거점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참석 기업인들은 ‘KDB-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의 사례를 들어 지역 중견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중소에서 중견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 시 적용되는 지원 축소·규제 강화를 개선해달라는 건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백 장관은 참석 기업들의 사례를 지역 혁신의 우수한 모델로 평가하고,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연내 수립 예정인 ‘중견기업 정책 혁신방안’에 담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49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