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기업 아이스파이프가 안전성을 입증 받은 프레스기계용 LED조명을 잇따라 수출하며 미국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스파리트는 최근 프레스기계용으로 수출 중인 LED조명 CD800 Series는 뛰어난 성능과 높은 품질로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프레스기계에 설치되는 조명은 기계에서 발생하는 심한 진동을 견디는 내구성이 필요하다. 아이스파이프의 CD800 Series는 이러한 현장에 적합한 내구성을 지녀 현재 미국의 삼성전자, 코렌스 공장 등에 납품 중이며 캐나다와 멕시코까지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스파이프는 프레스기계 설치용 LED조명 품목으로 CD Series, CT Series, OB Series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미주 지역에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인증인 UL, DLC의 경우, 평가기준이 높고 절차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실제로 인증을 획득한 국내 LED조명업체가 많지 않다.
하지만 아이스파이프는 LED공장등, LED투광등, LED벌브 등 40여 개의 다양한 제품군에 UL, DLC, ETL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 LED조명시장 겨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배현수 아이스파이프의 마케팅 총괄 전무는 “산업용 LED조명의 경우, 제품의 성능과 효율성과 더불어 안전성 검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스파이프는 그 동안 다수의 제품에 UL, DLC 인증 등을 획득해왔고, 이를 통해 미국 LED조명시장에서의 높은 제품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CD800 Series는 실제 현장에서 제품의 견고함과 높은 성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연이은 수출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파이프는 UL과 DLC 외에도 유럽의 안전인증인 CE, 일본의 PSE, 중국의 CQC 등 다양한 해외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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