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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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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소형 트럭 ‘eCanter'.

미쓰비시가 도심 내 수송을 도울 전기 트럭을 유럽시장에 선보인다.

미쓰비시 후소 트럭 버스는 지난 12월14일 베를린에서 전기 소형 트럭 ‘eCanter'를 DHL사, 레노스사, 다쿠사 등 유럽 여러 고객에 총 14대의 출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전기 트럭 수송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된 고객사들은 대기업 물류 회사들이다. 또한 베를린에 거점을 둔 고객사에게는 다임러 그룹의 리스회사를 통해서 장기 임대 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 소형 트럭 ‘eCanter’ 조용한 배송 및 CO2 배출량의 감소, 운영 비용 절감도 돕기 때문에 은 도시내 배송에 적합한 차량이라는 것이 미쓰비시의 설명이다. 트럭은 7.5톤으로 1.5시간의 직류 급속 충전 혹은 11시간의 교류 200V 충전을 통해 100km 이상의 항속 거리를 확보한다.

최대 출력 129kW (연속 정격 115kWh), 최대 토크 420Nm (연속 정격 285Nm)를 발휘하는 모터와 82.8kWh의 용량 360V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로 구동된다

미쓰비시는 “회사는 기존의 디젤 엔진 트럭과 비교해 주행 1만km 당 최대 1000 유로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현재 eCanter는 일본 시장에서 세븐-일레븐 재팬, 북미 시장에서 UPS사 등에 관련이 발표되고 있으며, 일반 고객을 위한 양산은 2019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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