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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0 17: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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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산업인들이 올해 수출 500억달러 달성과 혁신성장을 주도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9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국회 정재호 의원, 이현재 의원, 민경욱 의원 등을 비롯한 기계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황금 개(戊戌)의 해’를 맞이하여 기계산업인들이 새출발을 다짐하는 교류의 場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기계산업이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한데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년인사회에서 발표된 기계산업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은 중국, 미국 등 주요국의 수요 회복과 베트남 등 신흥국의 설비투자 증가에 힘입어 3년 연속 수출 2위 및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2018년에도 신흥국 설비투자가 지속됨에 따라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507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지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기계산업이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경쟁력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신산업발전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중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기반 설계기술 고도화를 통한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업계 맞춤형 신규 R&D과제 발굴을 통해 기계산업 융복합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보호무역주의에 대비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개최, 러시아 동반국가관 추진 등을 통해 기계산업과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고, 수출상담회 개최와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산업발전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산업환경의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기산진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 최대실적 및 3년 연속 수출 2위 달성 성과에 이어, 올해 수출 500억불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기계업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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