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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5 1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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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대 신산업 관련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1월16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ATC 사업은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ATC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연간 4억원 이내, 최대 5년간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난 2003년부터 총 501개의 기업부설연구소가 ATC로 지정됐으며 총 6,913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2월18일 산업부에서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5대 신산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부설 연구소에 집중 지원된다. 이에 산업부는 상반기 중 5대 신산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ATC를 총 10개 이상 선정해 향후 5년간 약 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ATC 선정 기업에 대해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특허분석 컨설팅 지원, 코트라의 Pre-월드챔프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과 ATC 참여 기업부설연구소 역량 강화와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 공고되며 2월26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고, 4월 중 최종 사업자가 선정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ATC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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