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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5 1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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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달러/톤, 우라늄:달러/파운드).

1월 둘째주 비철금속 가격이 유럽 금융시장 규제 전망 및 투자수요 둔화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구리가격은 전주대비 0.7% 하락한 톤당 7,102달러를 기록했고 니켈과 아연가격은 전주대비 0.8% 상승한 각각 1만2,674달러 3,40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금융시장 규제법안 추진 및 원자재 펀드의 비철금속 하향 조정에 따른 투자수요 둔화로 인한 것이다. 구리 가격은 주요 기관들의 중장기 전망이 상승세가 우세함에 따라 가격 낙폭이 제한됐다.

니켈 가격은 필리핀 Zambales 지역 광산들의 환경규제에 따른 가동중단과 중국 랴오닝성의 니켈선철 제련소 가동률 하락 등으로 공급 차질이 발생해 상승했다. 아연은 공급부족 및 재고감소로 2017년 8월 이후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철광석 가격은 전주대비 4.6% 상승한 톤당 78.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춘절 연휴 이전 제강사들의 재고비축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다만 중국의 철강 감산규제 및 동절기 건설경기 위축으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유연탄 가격은 주요 신흥 아시아국의 수요 증가에 따른 호주의 수출 증가 전망으로 인해 전주대비 2% 하락한 톤당 104.82달러를 기록했다. 호주의 2018년 수출 전망치는 전년대비 2백만톤 증가한 2억3백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라늄 가격은 미국의 에너지부 장관이 지난 12월 제출한 원자력 증진 등의 계획을 에너지규제위원회가 지난주 거부함에 따라 수요부진이 예상되면서 전주와 비슷한 파운드당 23.9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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