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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9 13: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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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발수, 단열, 흡음, 화재안전성을 두루 갖춘 워터세이프 제품 출시로 안전과 에너지절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무기단열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KCC(대표 정몽익)가 물과 습기에 강한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Glasswool) 신제품 ‘워터세이프(WATERSAFE)’를 지난 18일 선보였다.

워터세이프는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 제품에 특수 발수 코팅 처리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발수, 내수성능이 월등히 우수해 외부 벽체 및 지붕 판넬 등 습기 노출이 우려되는 부위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본래 그라스울은 석유화학에 기반한 원료를 사용하는 일반 유기단열재와는 달리 규사 등의 유리원료를 주재료로 만든 무기섬유를 울(Wool) 과 유사한 형태로 뽑아내 만드는 무기보온단열재다.

단열성, 흡음성은 물론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료로 주로 주택 등 건축용 건자재로 사용되는데, 워터세이프 제품은 여기에 발수 및 내구성까지 우수해 건축물 외부 벽체를 감싸는 보온단열재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워터세이프는 24시간, 28일 등장, 단기기간 동안 제품을 물에 담구어 흡수되는 정도를 평가하는 성능 시험에서도 국내 KS와 유럽, 중국 등 국제 규격을 모두 만족시키며 우수한 수분 저항성을 갖고 있다.

또 난연 성능에서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료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재 시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불연재료 시험 방법인 KS F ISO 1182, KS F 2271DP 에 따른 국내 법규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화재안전성까지 확보한 안전한 건축자재이다.

KCC 관계자는 “워터세이프는 뛰어난 발수 성능을 겸비한 그라스울 제품으로 안전과 직결된 건축물의 화재 안정성과 단열뿐 아니라 친환경 성능까지 탁월한 외단열용 고기능성 보온단열재”라며 “KCC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개발에 집중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과 직결되는 건축자재 제품 생산에 앞장설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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