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이재훈 원장)가 개도국 섬유산업발전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경북TP는 25일 이재훈 경북TP 원장, FITI시험연구원 송윤준 대구지원장, 다이텍연구원 윤남식 원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김부흥 국제통상팀장,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박창호 학장,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 박승우 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도국 섬유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TP·FITI시험연구원·다이텍연구원·한국섬유산업연합회·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도국 섬유산업 육성 컨소시엄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인력양성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개도국 섬유산업 지원기반 구축 및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북TP는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별 시너지 극대화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섬유산업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국내 섬유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에 나선다. 특히 개도국에 대한 섬유산업 노하우·기술·인력양성·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개도국의 섬유산업발전과 글로벌 기업 육성·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현재 침체된 시장 상황으로 섬유산업에 새로운 국가로의 시장진출·판로확대가 중요해짐에 따라 개도국은 섬유산업에 기회의 땅으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섬유산업을 선도하는 산학연 기관들의 업무협력을 통해 침체된 시장을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