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이 최근 신규 아파트와 빌딩 등에 다양한 LED 조명 시스템이 보급·확대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당 제품의 KC 안전기준 제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은 지난30일 국내 제조업체 및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LED 조명시스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LED 조명시스템은 LED광원을 사용하는 조명기구에 센서, 네트워크 접속, 디밍제어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말한다.
공청회에 참석한 선일일렉콤, 솔라루체 등 40여 주요 LED 조명시스템 제조업체들은 KC안전기준의 시험항목 및 방법 등에 대한 제조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LED 조명시스템 KC 안전기준(안)은 KTR이 산업부의 제품안전품질혁신기술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KTR은 제품의 온도시험이나 이상 운전 시험 및 전력선 사용 기준 등이 포함된 안전기준안을 제시했다.
KTR은 “LED 조명시스템 KC안전기준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되는 의견 및 국가기술표준원의 전기용품전문위원회를 통해 취합한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확정될 예정”이라 이야기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