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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5 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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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로덕츠코리아 2017년 경영실적(단위 : 억원, %).

에어프로덕츠코리아가 지난해 전자 산업의 호황으로 인한 대형 온사이트 실적이 증가하며 높은 경영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최근 전자공시를 통해 2017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4,56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3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08억원을 기록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높은 실적의 바탕에는 지난해 전자 산업의 호황으로 인해 전자용 대형 온사이트 실적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공장에 질소 공급 확대를 위해 초고순도 질소 공장 건설 2단계를 완료한 바 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올해 전망도 밝다.

우선 올해 초 삼성디스플레이와 기체 질소, 기체 산소, 액체 아르곤을 삼성 탕정 공장 OLED 제조라인에 공급하는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또한 삼성전자 평택 기가팹 지원을 위한 2개의 질소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더불어 전자 산업의 호황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산업가스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에어프로덕츠의 글로벌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은 82억달러로 전년대비 9% 상승했다.

북미 및 인도에서의 수소 판매 증가 및 수소 생산시설 증가, 한국의 평택 및 중국에서의 ASU 건설, 중국에서의 전자 및 화학 등 업종에서 산업가스 판매가 증가한 것이 실적 상승의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제2기 회계년도는 2016년 10월01일부터 2017년 9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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