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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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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훈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회장이 창립 인사를 하고 있다..

“의료용가스를 단순히 의료 목적의 가스로만 머무르지 않고 첨단 신소재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업계 가치를 높이겠다.”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창립총회에서 장세훈 초대회장은 의료용가스를 첨단 신소재산업으로 도약시키고, 업계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는 7일 세종특별자치시 밸류호텔세종시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장세훈 초대회장을 비롯해 정명훈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권기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 이상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센터장 등 내외 귀빈들과 회원사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세훈 회장은 창립 인사를 통해 협회 출범을 통해 의료용가스 현장의 상황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며, 의료용가스 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회원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GMP 조기 정착에 힘쓰며, 현장과 괴리 있는 불합리하거나 현장 적용이 곤란한 사항에 대해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GMP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이와 관련한 GMP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GMP를 통해 의료용가스 품질관리 수준이 일반 산업용가스와는 차별성이 명백해 질 것으로 본다며, 정밀 의약품으로서의 가치에 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협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국민건장증진에도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의료용가스 업계가 첨단 신소재 업계로서 인정받으며, 신소재·신약 개발을 통한 의료용가스 산업의 첨단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는 국내 의료용가스 업계의 대변과 권익 신장을 위한 단체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실거래가 약제 상한금액 하향 조정 방침에 대해 적극 대응해온 의료용고압가스협의회와 의료용가스 GMP의 순조로운 정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의료용가스협회 추진위원회가 합병해 탄생한 단체다.

2018년 1월1일부터 의료용가스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가 전면 실행되며, GMP 적합판정서가 없는 충전소들은 의료용가스를 충전하거나 판매할 수가 없고, 불이행시 강력한 처벌이 부여된다.

1월1일 기준으로 GMP 판정에 통과한 의료용가스 기업은 91개사에 달하며, 이들은 GMP 획득을 위해 시설투자와 관리시스템에 상당한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 참석귀빈 및 협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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