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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1 16: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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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한국법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대표 강인두)가 지역내 학생들의 생태환경체험교육을 확대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성남환경운동연합(의장 백찬홍), 성남시청(시장 이재명)과 함께 성남시 지역 초, 중, 고등학생을 위한 생태환경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환경’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세상’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탄천태평습지생태원 등지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습지의 환경적 가치를 배운다.

올해부터는 환경교육 사업의 범위와 대상을 확대해 새로운 프로그램인 ‘흰목물떼새가 우리 탄천에 살아요’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 등 탄천 습지의 다양한 철새를 관찰하고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 고등학생까지 대폭 확대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성남시 내 학교는 성남환경운동연합(031-753-5515, sn@kfe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 교통편과 학습 도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인두 대표는 “환경 교육은 미래 인재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물땡땡이와 지도 속 습지 세상’은 현재까지 성남시 13개 초등학교 약 3,3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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