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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혁신 표층 필름 출시
낙뢰 방지 기능 강화, 비용·무게↓
독일계 기업 헨켈이 10월23일 낙뢰 방지 기능을 강화한 벌집 모양의 코어로 구성된 복합소재용 에폭시 수지 기반 표층 필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벼운 전도성 포일이 함유된 복합소재용 에폭시 수지 기반 표층 필름인 이번 신제품 ‘록타이트 EA 9845 LC Aero’은 벌집 모양의 코어로 구성된 복합 부품의 표면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낙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표면의 결함을 줄이고 도색 전 준비 작업을 최소하는데 이점을 제공하며, 전도성 포일의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낙뢰 방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료비 상승에 따라 항공제작 산업에도 경량화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본 제품은 항공기 제조사들이 무게를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게 한다. 헨켈의 표층 필름은 단위 면적당 무게가 가벼워서 코어가 뭉개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코어가 번지는 현상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 자외선 복사에 대한 저항력이 증대돼 도색 전 별도의 샌딩과 재작업 과정을 없애주고, 페인트 제거액에 대한 저항력을 갖고 있어 마스킹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복합 부품의 마감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이밖에 제품은 120°~ 176°C의 온도 범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기체·날개·엔진 덮개·조종익면 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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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겸 기자 (ksk@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