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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참트론, 가격·품질 동시에…일등 그래핀社 도약
中 합작회사 설립, 세계시장 교두보 마련
김용기 (주)참트론 대표이사
그래핀 소재의 우수한 제조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그래핀 신소재 생산능력을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 참트론이 중국내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올바른 품질의 그래핀 공급과 우수한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세대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필름 및 잉크를 생산하는 업체인 ㈜참트론(대표이사 김용기)은 8월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에 참석해 자사의 뛰어난 그래핀 제품들을 전시했다.

뛰어난 물리적·화학적·전기적 성질을 지니며 태양전지 및 디스플레이용 투명전극등 다양한 산업에서 각광을 받고있는 그래핀은 탄소원자 한층으로만 구성이 되어 원하는 기판위에 옮기는 전사과정중 파손이 쉽게 발생되어 대면적 생산이 어려웠다.

하지만 ㈜참트론이 자체기술로 만든 ‘CVD 방식의 R2R(롤투롤) 그래핀 연속생산 장비’최신 장비를 통한다면 롤의 길이가 최대 200m, 넓이는 150mm의 대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그래핀 필름 역시 균일도 98%이상, 투과도 97% 이상, 면저항은 500Ω/sq. 이하의 고품질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기술이전 받은 ‘분산성이 우수한 고기능성 그래핀 잉크’도 주력 품목중 하나다.

특히 이런 그래핀잉크는 OLED 조명 제작시 사용하게 된다면 봉지공정의 생략이 가능해져 수천만원에 호가하는 기계값부터 공정인력 절약까지 가능해 디스플레이쪽등에서 매우 기대가 큰 분야이다.

김용기 (주)참트론 대표는 “당사의 R2R장비는 그래핀 필름의 품질을 균일하게 지킬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수가 있어 기존 그래핀의 적용이 유망했던 분야뿐만 아니라 생소한 분야까지의 시도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핀 잉크 역시 현재 화학연구원과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기존의 용액공정에서 쓰이는 고가의 소재를 대체할 소재를 개발중이며 내년정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참트론은 그래핀의 원재료 확보와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중국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흑연광산에서 원재료를 공급받아 원자재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경쟁력까지 노리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그래핀이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중인 제품들의 70~80%정도는 흑연만 갈아둔 정도로 그래핀이라 부르기 힘든 품질이 많다” 며 “당사는 이번 중국 회사 설립을 통해서 1차적으로는 중국 시장내의 올바른 품질의 제품 공급과 국내 고부가 그래핀 제작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에서는 필름 용액등 그래핀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재가 쓰이는 시장이 활짝 열린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라며 “마냥 시장이 열리길 기다리기 보다는 올해까지 그래핀을 적용한 테스트 제품을 출시해 시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참트론이 생산한 그래핀 필름, 용액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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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기자 (kjh@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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