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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테크 2017]이모저모

나노융합산업人 열정,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다



문동민 주일본대사관 상무관(사진 中)이 한상록 나노조합 전무(가운데 左)와 함께 한국관 출품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나노산업 관련 세계최고의 전시회인 일본 나노테크가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전시회와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것을 감안하면 나노융합산업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16년째임을 의미한다. 여기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희국)은 지난 2004년부터 14회 연속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출품하고 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은 세계 나노산업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한마디로 표현해준다. 비록 후발주자이지만 꾸준함으로 한국의 민관이 함께 나노융합산업을 발전시켰으며 이제 일본을 제외한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는 32개의 기관과 기업들이 부스를 꾸렸고 참관단만 270명이 넘어섰다.

이는 나노융합기술을 사업화해 성공하겠다는 기업인들의 의지로 가능한 것이다.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나노조합은 기업들의 홍보·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해 통역, 바이어 연결 등 현장지원에 나섰으며 한국관 참가기관 및 전시장 주요 기업들에 대한 신기술 및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주요 나노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전시회 참관 소감과 나노융합산업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나노조합은 이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 동향을 파악하고 보고서로 발간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은 물론 대한민국 나노융합산업 발전의 역사를 남기고 있다.

지난 15일 나노산업 주요인사 간담회에 참석한 문동민 일본대사관 상무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 시절 나노산업을 처음 접했었는데 현재 굉장히 많이 발전했음을 느꼈다”며 “대내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나노융합산업 관계자들이 기술개발로 체력을 키워간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진 세종대 교수는 “이번 나노테크 전시회를 보니 전체적으로 새롭게 느껴지는 기술이 없고 한국기업들의 발전이 눈에 띄었다”며 “새로운 나노기술이 창출되지 않은 것을 위기이자 기회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매년 나노테크에 참가, 한국관 참여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는 한상록 나노조합 전무는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열정이 기반이 되어 세계적인 나노융합기술 상용화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소회하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나노융합제품 수출길을 열고 선진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록 나노조합 전무가 나노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과 시의회 의원들은 나노국가산단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조진우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나노PD와 김윤진 전자부품연구원 박사는 전시장 투어를 통해 세계 나노기술의 현주소와 선진 융합제품을 소개했다.
조진우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나노PD와 김윤진 전자부품연구원 박사는 전시장 투어를 통해 세계 나노기술의 현주소와 선진 융합제품을 소개했다.
국가관 교류회에서는 한국관을 대표해 송주향 나노조합 사원(右 2번째)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대한민국 나노산업을 알렸다.
국가관 교류회에서는 개막 세레모니로 각 국가 대표들이 나와 청주가 들어있는 술독을 깬다. 한국대표로는 문동민 주일본대사관 상무관(左 두 번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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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webmaster@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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