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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 신소재展]풍산홀딩스, 3D프린팅 금속분말 도전
타이타늄·구리·니켈 분말 출품
김대현 풍산홀딩스 연구소장이 3D프린팅용 금속분말을 소개하고 있다.
풍산홀딩스가 우수한 품질의 3D프린팅용 금속 분말을 시험생산하고 시장 진출에 나설 전망이다.

풍산홀딩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풍산홀딩스는 △3D프린팅용 금속분말 △구리분말 △청동분말 △브레이징용 분말 △나노분말 △자성분말 △추진제용 분말 등을 전시했다.

풍산홀딩스는 창원 공장에 연산 1천톤의 구리 등 금속분말 생산라인을 구축했는데 이곳에서 고온 플라즈마공정을 통해 분산성이 우수한 구리나노분말을 제조해 현재 국내외 구리나노잉크·페이스트 생산기업에 공급하고 테스트 중이다.

이날 풍산홀딩스는 3D프린팅에 사용할 수 있는 150 마이크로미터(um)이하 구형의 타이타늄(64계), 구리, 니켈 분말을 생산·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기 구축된 고온 플라즈마 및 가스 아토마이징 장비를 활용해 균일한 조성의 고순도 분말을 고객이 원하는 데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이번 시험생산으로 기술력을 확보한 것을 기반으로 추후 양산화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수입분말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어서 국내 3D프린팅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밖에 구리분말은 체적에 대한 높은 표면적비, 다양한 형상, 소재특성 등 고객사의 작업조건을 만족시키며, △자동차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기타 기계구조용 부품 등에 사용된다.

청동분말은 Oil less 베어링용으로 사용되며 수축특성에 맞는 혼합분말을 제공해 오일함침 베어링의 기공, 강도, 미세조직, 크기 등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사양을 구현하고 있다.

구리, 니켈 기반 합금분말용 필러메탈 등 브레이징용 필러메탈은 자동차 연료 계통장치, 공조장치, 일반 산업 냉동·공조 장치에 적용돼 고객사의 작업 환경을 다양하게 충족시킨다.

나노분말은 IT 소재시장 요구 특성에 맞는 금속 디자인 설계기술, 용해주조기술, 특화된 분말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용 Ag 분말에서 터치스크린용 Ag나노분말과 광소결 Cu 나노분말 까지 다양한 전자재료 소재로 사용된다.

김대현 풍산홀딩스 소장은 “고순도 금속에서 다원계 합금까지 숙련된 주조기술과 최신설비를 바탕으로 용해공정, 분사공정, 분급공정, 혼합공정 등 체계적 공정과 엄격한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별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종류의 금속분말을 생산해 왔다”며 “나노분말, 3D프린팅용 분말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도 고품질, 고기능성 금속분말 소재의 연구개발 성과를 조속히 사업화해 관련 분야 선두의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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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jib@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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