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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영월청정소재진흥원, 폐광지역 석회석 광산 육성

- 폐광지역 개발기금 3억 6개 광산 기술·재정 지원

신근순|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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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물공사는 중소광산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국내 광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가 강원도 폐광지역 석회석 광산의 기술 및 재정 지원에 나선다.

광물공사는 지난 8월31일 강원도청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사업 중 ‘석회석자원 합리적 개발지원’ 사업의 주관사를 맡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산업 육성사업은 강원도청이 강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이들이 도내 주요 산업기반을 육성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광물공사는 강원도청으로부터 폐광지역 개발기금 3억원을 예산으로 받아 강원도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석회석 광산의 생산량 증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현재 강원도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운영 중인 광산은 총 11곳이며 이 중 석회석 광산으로 등록된 곳은 6곳이다. 국내 광산의 90%를 차지하는 석회석 광산은 부존자원의 고갈과 품위저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추가자원 확보를 위한 시추조사와 3차원 모델링, 생산 품질관리를 위한 이물질 제거 등 기술적, 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이사장 박선규)은 석회석 품질향상 방안 도출을 위한 분석과 실험을 맡게되며 시추시공, ESCO(전기에너지효율화)사업 등 전문분야는 도내 전문기업에 위탁된다.

이를 위해 광물공사는 9월 중 강원도청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지원 대상광산 및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고 12월말까지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광물공사 장시준 동반성장팀장은 “공사가 보유한 전문기술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통해 석회석 광산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자 선정은 공사가 이전기관으로서 도내 산업육성에 기여하고 지역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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