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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07 1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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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홍균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대형유통매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7일 국내 면세점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면세점(대표 이원준)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LA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롯데면세점이 국내 매장은 물론 해외매장 진출 시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을 적극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제품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우리 중소기업의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상호 확대한다.

현재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제품의 미주 대형유통망 진출지원을 위해 LA 베버리힐즈에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을 설치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기문 회장이 중소기업 제품 전용매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미국 현지인들의 취향과 시장상황을 고려해 상품 및 매장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한 롯데면세점 이원준 대표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이 대표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차원에서 적극 호응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이번 롯데면세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제품들이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다가가고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LA 베버리힐즈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의 내·외부 인테리어를 자문 중으로 한국적 컨셉을 가미해 미국 소비자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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