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선진 정보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주역들을 찾는다.
미래부는 8월23일부터 9월30일까지 ‘제25회 정보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보문화상은 건전 정보문화 확산, 정보문화 신기술 개발, 정보격차 및 정보화역기능 해소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 또는 실천사례를 보인 개인이나 단체(기업 등 포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고상은 대통령상으로 상장 및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정보문화진흥, 정보문화기술, 정보문화교육의 3개 부문별로 국무총리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과 미래부장관상(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시상된다.
정보문화진흥 부문은 △정보문화 학술연구 △캠페인 △행사 △홍보사업 △기타 다양한 실천운동을, 정보문화기술 부문은 △정보문화 신기술 개발 △신기술 서비스 제공 및 개선사례를, 정보문화교육 부문은 △인터넷중독·정보윤리·정보활용 교육 및 상담 △ICT 영재 육성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8월23일부터 9월30일까지 우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최근 2년 내에 해당분야의 우수한 추진실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정보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시상식은 11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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