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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2 14: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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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네번째)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한국대표단이 일본 중기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 중심의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최근 경직된 한·일관계 개선에 적극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2일 일본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연내 양국의 범중소기업계 인사가 참석하는 ‘한·일 중소기업 정책포럼’을 일본 도쿄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8월22일∼23일 2일간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의 초청으로 한국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해 이뤄졌다.

이번에 파견된 대표단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이경호·정태일 부회장, 김기찬 아시아 중소기업 협의회(ACSB) 초대 회장과 김세종 중소기업 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대표적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주요 사전협의 분야로는 양국 중소기업간 △투자교류 확대 △인적교류 확대 △기술교류 확대 등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일본내 대표적 친한파로 알려진 니카이 도시히로, 하야시 모또우 자민당 중의원 의원과 기타가와 신스케 중소기업청 장관을 만나,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일본 정부·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조유현 중기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최근의 한일관계 악화는 양국의 경제회생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한일 중소기업 정책포럼 발족으로 양국간 실질적 교류확대는 물론 미래지향적 관계를 열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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