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배려와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9일 산기평 웹사이트(www.keit.re.kr)와 산업기술지원 사이트(itech.keit.re.kr)에 ‘2013년도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 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신규지원 규모는 40억원(총 예산 100억 원)으로 지원기간은 2년 이내다. 올해 신규지원대상은 총 14개 과제로 △보행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이동 보조 시스템 개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용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개발 △소방대원의 안전 소방방재를 위한 열상카메라 개발 △사회적 약자(유아, 임산부 등) 대중 교통용 안전카시트 개발 등이다.
접수는 10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업기술지원 사이트(itech.keit.re.kr)에서 이뤄지며 11월 중 최종 사업자가 선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