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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0 14: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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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박문희 영등포구 도시국장, 조재익 전경련 팀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나형근 전경련 본부장, 진조평 영등포구 건축과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전경련은 10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쌀 10kg 540포 및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전달된 쌀은 영등포구 관내 18개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와 저소득가정 54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전달된 성금은 영등포구 내 저소득가정의 자립을 도와주는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승철 부회장은 “명절이 되면 우리 주변에 더욱 외로운 분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런 분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해 추석에도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겨울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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