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 10개국 경제관련 인사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했다.
전경련은 10일 63빌딩에서 알제리, 모로코, 세네갈, 우간다,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트리니다드토바고, 아제르바이젠, 스웨덴, 피지 등 10개국의 장·차관 등 경제관련 인사를 초청해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한 10개국 인사들이 한국의 대표적 경제단체인 전경련을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내기까지 뛰어난 정부 정책이 있었지만, 한국 기업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도 큰 역할을 했다”며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우리 기업과 10개국과의 협력관계가 확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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