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추석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추석맞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인 ‘9988 추석 사랑나눔’ 사업으로 전국 32개 복지시설에 1억원이 넘는 후원금과 물품을 쾌척했다고 15일 밝혔다.
‘9988 추석 사랑나눔’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고아·장애인·미혼모 등 소외된 이웃에게 중소기업의 사랑을 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9월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강성근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중소기업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제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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