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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3 14: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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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과 성장사다리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벤처기업의 수가 최초로 3만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13일(30,021개) 기준으로 벤처기업 수가 사상 최초로 3만개를 넘어섰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98년도 2,042개의 벤처기업수는 2015년1월13일 30,021개이다. 2013년 총 매출액은 198.7조원으로 GDP(1,428.3조원)의 13.9%이며, 벤처기업 평균매출액(68.4억원)은 중소기업 평균(28.4억원)의 2.4배 이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벤처기업 63개, ‘월드클래스 300’의 74%(100개 중 74개), ‘히든챔피언’의 67.5%(302개 중 204개), ‘히든스타500’의 68.5%(305개 중 209개)

이번 정부 들어 벤처기업이 3만개를 넘어선 것은 벤처생태계 태동 20년, 모태펀드 운영 10년과 함께 혁신성 있는 벤처기업들이 새로운 경제 환경에서 역동적으로 노력이 있었다.

또한, 선순환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기술창업 촉진 등 창조경제 구현 및 제2의 벤처붐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도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중기청 관계자는 “벤처기업이 현 추세대로 성장한다면 2017년 35,000개에 이르고 전체 매출액도 230조에 이르는 등 중소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거대기업군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제2의 벤처 도약을 위해 벤처기반 확충과 벤처투자 활성화 등으로 ‘선순환 벤처·창업 생태계’ 정착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청은 1월22일 중진공이사장(임채운), 벤처기업협회장(남민우), 여성벤처협회장(이은정), 벤처캐피탈협회장(이종갑), 전문엔젤 투자자(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엔젤로부터 투자를 받아 3만 번째로 벤처확인을 받은 ㈜모비데이즈(대표 유범령)에 대해 벤처확인서 및 기념패를 전달하고 ‘벤처 3만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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