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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8 14: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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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가 알루미늄 스크랩 처리시설의 대규모 증설을 통해 자동차용 알루미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노벨리스는 26일 뉴욕 오스위고(Oswego)에 위치한 자사의 자동차 스크랩 알루미늄 재활용 시설에 대한 4,800만달러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스위고의 시설은 최근 북미 지역의 알루미늄 시트 수요 증가에 따른 회사의 생산량 확대를 위해 확장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활용 시설에 대한 투자는 8만1,000평방피트의 새로운 건물을 포함해 가공, 분류, 저장 등의 시설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도로 및 주차장 시설의 증축으로 운반트럭의 교통난도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재활용 시설은 알루미늄 스크랩을 최적의 등급으로 재처리하고 전환시키는 기술을 구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미 자동차 메이커들의 요구에 충족할 만한 시설로 디자인됐으며, 재활용 시설은 노벨리스가 한달에 재활용 스크랩 1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이후로 노벨리스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올해 말까지 90만톤의 자동차 시트를 처리하기 위해 5억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벨리스는 자동차용 알루미늄 제품 판매가 현재 9%에서 2020년에는 25%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노벨리스는 자동차용 알루미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오스위고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80%를 자동차 시장용으로 할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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