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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1 1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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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왼쪽)과 KIST 이병권 원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IST와 우리은행이 함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위한 체계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월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병권 원장과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금융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전문적 경영 노하우가 부족했던 중소기업들은 경영전략, 재무, 오퍼레이션, 세무 등에 걸친 토탈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KIST 패밀리기업은 기술평가수수료 없이 ‘기술우수기업대출’, ‘온렌딩(On-Lending)대출’ ‘One-Stop대출’, ‘기술형창업기업대출’, ‘IP보유 기업대출’ 등 체계적인 기술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경영전문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경영전략, 재무, 오퍼레이션, 세무에 걸친 기업경영을 위한 토탈 솔루션이 제공된다.

양 기관은 2013년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발족한 KIST 패밀리기업 ‘K-Club’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작해 향후 점진적으로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당일, K-Club 회원사 ㈜컴파스시스템과 우리은행이 ‘우리창조기술 우수기업대출’ 계약을 체결해 신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개발 및 마케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다른 K-Club 회원사인 ㈜라이트팜텍는 기술신용평가(TCB)가 완료되면 ‘온렌딩’대출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은 “KIST 패밀리 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금융지원과 금리우대 및 금융컨설팅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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